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명동스퀘어가 온다!
11월 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농구장 3개 크기(가로 72m, 높이 18m, 면적 1292㎡)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 스퀘어’가 공개됐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가로 80m, 세로 20m)’와 거의 유사한 크기이며, 해상도는 무려 ‘8K’ 랍니다. 첫 홍보영상으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등장하는 아나모픽 기법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시민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답니다!
이번 신세계 스퀘어는 단순한 디지털 광고판이 아닌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해요. 서울시와 중구는 이곳을 시작으로 명동 일대에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뉴욕의 타임스퀘어 같은 글로벌 명소 ‘명동 스퀘어’로 키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내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교원빌딩 등에도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더욱 커지네요!
현재 신세계 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s)’를 주제로 한 특별 콘텐츠부터 K-컬쳐, 글로벌 OTT 아트웍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펼쳐진답니다. 신세계 스퀘어는 오픈 10일 만에 놀라운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작년 대비 방문객이 59%나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도 43.5% 늘었다고 해요. 주말 명동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신세계 스퀘어를 꼭 방문해보세요. 인생 사진 한 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
* 크리스마스 특별 콘텐츠는 오후 6시부터 송출된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모양, 크기,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하해 옥외광고물의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입니다. 2016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제1기 옥외곽오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요. 한국옥외광고센터에 따르면 코엑스 일대는 5년간 광고 매출액 1,577억원이 발생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에 작년 12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서울 명동관광특구, 서울 광화문광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세 지역이 추가로 지정됐어요. 그리고 내년부터 각 지역의 옥외광고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 2023년 12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서울 명동, 광화문광장, 부산 해운대’ 선정
– 2024년 11월 1일, 명동 스퀘어 1호 옥외광고 매체 ‘신세계 스퀘어’ 공개 (농구장 3개 크기, 8K)
–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3곳의 구축 사업 진행 예정
⭐척! 하는 꿀팁
키네틱 아트 최초의 작품으로 마르쉘 뒤상(Marcel Duchamp)의 <Roue de bicyclette (자전거 바퀴), 1912>와 나움 가보(Naum Gabo)의 <Kinetic Construction(Standing wave), 1919>을 꼽아요. 특히 나움 가보의 작품은 전기 동력을 사용해 강철 막대로 구성된 구조물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키네틱 아트의 원류로 볼 수 있어요.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궁금하다면?
여러분, 두 번째 마스레터에서 디지털 옥외광고(DOOH)에 대해 다뤘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기억 못하셔도 괜찮아요! 상화 홈페이지 내에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니, 복습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상화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에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아나모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사업 제휴 등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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