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 CES SK 전시관에서 ‘융복합 콘텐츠 기술력’ 선보여
융복합 콘텐츠 전문 상화(대표 정범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SK그룹과 협업, ‘원더 글로브’와 ‘댄싱카’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상화는 SK그룹사가 공동 운영하는 ‘SK 원더랜드’ 전시관에서 SK그룹의 친환경 이니셔티브인 ‘넷 제로’ 세계를 구현한 원더 글로브와 친환경 전기차 기술을 소개하는 ‘댄싱카(Dancing Car)’ 전시를 담당했다.
SK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원더 글로브는 지름 6m의 거대한 구체 모양 LED 디스플레이 형태다. 깨끗한 지구, 푸른 자연, 청정 바다 속 해양 생물 등을 입체적 영상으로 구현했다. 콘텐츠 말미에는 대형 스마일 캐릭터가 나타나 관람객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마련했다.
댄싱카는 로봇 팔에 장착한 실물 크기 자동차 모형을 프로젝션 맵핑 및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와 연동, 실제로 주행하는 것처럼 연출했다. SK그룹 친환경 전기차 기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레이싱 콘셉트 스토리텔링을 활용했다.
정범준 상화 대표는 “CES에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상화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국내 우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